남양주시, 청년들에 생활밀착공간 제공 민간업소 모집
22일까지 8곳 …청년이 대표인 업소 가점 부여
구성서 기자|2024/05/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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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22일까지 청년층을 대상으로 쉼, 여가, 문화 등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업소 8개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 소재 사업자로 민간 유휴공간을 보유하고 있고, 청년(19세~39세)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5회 이상)이 있는 사업자여야 한다.
시는 사업자의 적격성, 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최종 사업 운영 업소를 선정하며, 결과는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청년들의 지역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대표 청년 공간인 청년창업센터 내 '청년꽃간'과 함께 청년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지역별 '우리동네 청년꽃간'을 추가 운영하게 됐다"라며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각 지역에서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 기타 문의 사항은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