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ㆍ1볼넷, 이정후는 5타수 1안타
김하성, 애리조나전 멀티 출루
이정후는 3경기 연속 5타수 1안타
정재호 기자|2024/05/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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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치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거뒀다.
전날 시즌 5호 홈런을 때린 김하성은 2차례 이상 출루하며 시즌 타율을 0.214(131타수 28안타)로 소폭 끌어올렸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4-11로 대패를 당했다.
이정후는 이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때렸다. 지난 3일 필라델피아전부터 계속 5타수 1안타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4(131타수 32안타)로 떨어졌다.
이정후는 1회초 좌익수 직선타, 3회 1사 후 우전 안타, 5회 2사 1루 뜬공, 7회 1사 1,2루 내야 뜬공, 9회 2사 후 우익수 뜬공 등에 그쳤다.
경기는 필라델피아가 5-4로 승리하며 5연승, 샌프란시스코는 3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