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 초동초 학생 의회 방문

오성환 기자|2024/05/09 18:01
밀양시의회 허 홍 밀양시의장(뒷줄 가운데)과 김종화 의원이 9일 시의회를 견학온 초동초등학교 학생들과 본회의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양시의회
경남 밀양시의회는 9일 초동초등학교 학생 15명이 의회를 방문해 단체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동초등학교에서 15명(5학년 7명, 6학년 8명)의 학생이 의회를 방문해 허 홍 의장, 김종화 의원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본회의장에서 시의회 현황과 의회가 하는 일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홍 의장은 "초동초등학교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의회 견학을 통해 낯설게만 느끼던 의회를 조금 더 친숙한 공간으로 생각하고, 좋은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시의회는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관내 어린이와 학생, 단체 등에 의회를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