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서 내집마련]서울 신생아 특례대출 가능 신축 대기
정아름 기자
2024/05/13 05:00
2024/05/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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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특례대출은 주택가액 9억원 이하, 전용 85㎡형 이하 주택이 대상 주택이다. 9억원 이하 주택기준은 낙찰금액이 우선 순위다. 이어 KB시세, 공시가격, 분양가, 감정가 순서로 적용된다.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구가 신생아 특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는 연 1.6~3.3% 이며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받을 수 있다. 순자산(가구 재산) 기준은 5억6000만원, 소득 기준은 8500만원 이하다.
12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형(17층)에 대한 경매가 다음달 11일 진행된다.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는 입주 4년차를 맞는 신축 대단지다. 2020년 준공됐으며 1505가구, 11개동 규모다. 사건번호는 2023-109664다.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파크자이 전용 59㎡형(13층)은 오는 28일 경매를 앞두고 있다. 1회 유찰돼 감정가(8억100만원) 20%인 6억4080만원부터 입찰할 수 있다.
같은 면적에서 지난달 거래된 가격은 7억7000만원(1층)이다. 매매호가(집주인이 집을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은 8억원 안팎이다.
백련산파크자이는 2019년 준공된 아파트다. 678가구, 총 9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사건번호는 2023-60130이다.
노원구 월계동 월계센트럴아이파크 전용 84㎡형(15층)은 다음달 4일 경매기일이 잡혔다.
입찰최저가는 7억5760만원이다. 1회 유찰되면서 감정가(9억4700만원)의 20%가 내려갔다. 같은 면적에서 이달 팔린 매매가격은 9억원(1층)이다. 매매호가는 10억원대다.
월계센트럴아이파크는 2020년 준공된 아파트다. 859가구, 7개동 규모다. 사건번호는 2023-355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