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회,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 앞장

2024년 희망나눔 플리마켓 성황리 개최…나은병원 등 각 단체 참여

엄명수 기자|2024/05/12 09:37
도준우 안양시사회복지협회장(왼쪽 두번째)이 최근 국제나은병원 등 지역 각 단체들과 함께 연 '2024년 희망나눔 플리마켓'에서 참석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엄명수 기자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최근 개최한 '2024년 희망나눔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의 원동력, 진정한 자원순환을 위한 친환경 복지를 위해 △플리마켓 △헌혈캠페인 △어울림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행사에는 척추전문병원인 국제나은병원 임직원들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사회단체, 지역 내 기업 등이 참여하면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소통과 나눔의 장이 됐다고 협의회측은 설명했다..

도준우 안양시사회복지협회장은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여러단체들의 참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호협력하는 사회복지 실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는 사회복지협의회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훈 경기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자원순환에 앞장서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각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