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이진희 기자|2024/05/16 13:49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조성되며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7년 6월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우수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도보권에 가장초, 내동초, 변동초, 봉산중, 내동중, 대전서중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교육열이 높은 지역인 둔산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반경 1.5km 내에 용문역네거리 일대의 상권과 롯데백화점, 한민시장 등의 생활인프라가 다수 위치해 있다.

도보거리에 용문역, KTX서대전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마역, 용두역도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 여건도 좋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사생활 보호에도 유리하게 설계됐다.

내부설계로는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을 구성하고, 타입별로 팬트리, 알파룸 등을 구성하는 등 특화평면을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서구 가장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