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제22회 자랑스러운 이화인 ‘김태련 명예교수·황혜경 동문’ 선정
[캠퍼스人+스토리] 오는 31일 이화여대 대강당서 시상식 진행
김서윤 기자|2024/05/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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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오는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대학 138주년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이화인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태련 명예교수는 1970년대 이화여대에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심리학을 도입, 아동발달센터를 설립하는 등 발달장애 발달 지원과 심리치료 확산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 교수는 이화여대에 여성심리학, 음악치료교육, 한국어교육 전공도 개설했다. 교수 은퇴 후에는 비영리 공익법인인 아이코리아의 이사장으로 20년간 재직하며 아동 성장과 발달을 위해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