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 개소식 참석
국내 세번째 해양기상관측기지…호남권 위험 기상 선제적 감시
안마도 해군기지 방문…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 전달
신동준 기자|2024/05/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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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권한대행은 전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군 생활과 지역방위 현안에 대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육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묵묵히 서해 바다를 지키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평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마도 해양기상관측기지는 호남권 위험 기상을 선제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추진해 4280㎡ 부지에 연면적 206㎡ 규모로 자동기상관측장비를 비롯해 광학입자계수기, 연직바람관측장비, 고층기상관측용 자동발사장치 등 첨단시설을 갖춘 국내 세 번째 해양기상관측기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