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문기관 선정

[캠퍼스人+스토리]
서경대, 올 한 해 세종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반영윤 기자|2024/05/26 10:48
서경대학교 전경 /서경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문화예술 여건이 불리한 농어촌 학교에 질 높은 교육과 강사를 지원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등 농어촌 학교와 학생들의 문화적 동반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는 사업이다.

서경대 문화예술센터는 올 한 해 세종특별자치교육청 중심으로 시내 21개 초중등학교 정규수업, 방학캠프 등을 통해 음악, 무용, 연기, 뮤지컬, 미술, 전통악기, 사물놀이, 만화 등 40여 개 분야 문화예술교육 4660차시를 운영할 예정이다.
권미경 문화예술센터 교수는 "문화예술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사업에 함께 해 매우 기쁘다"며 "농어촌 학생들이 수준 높은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도록 분야별 프로그램 개발을 다각화하고, 교원역량 강화 워크숍 등을 실시해 농어촌 학교 미래 융복합 문화예술교육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