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푸드e음’·‘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공식 오픈

익산 박윤근 기자
2024/05/28 10:08

식품산업 디지털 전환으로 기업 비즈니스 창출 본격화

푸드e음 홍보 포스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이 민·관에 흩어져 있던 식품 관련 특허와 식품기업에 필요한 정보 등 식품산업 비즈니스를 한곳에 모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진흥원은 28일 '푸드e음'과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을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공공혁신플랫폼' 사업을 지원받아 '푸드e음'을 구축했다.

이어 방대한 식품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일원화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 사업'을 확보해 플랫폼을 구축했다.
'푸드e음'은 식품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되는 플랫폼이다. '푸드e음'에는 민·관에 흩어져 있던 식품 관련 특허, 논문, 통계 등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 통합과 사용자의 적절한 활용을 돕는 데이터 시각화, OPEN API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요자는 이를 토대로 견적 요청, 상담, 공급자와 계약을 진행하며 자유로운 비즈니스 매칭이 이루어진다.

또한,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에서는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온라인상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식품진흥원의 일반 문의부터 △시설·장비 사용신청 △시험분석 의뢰 △전문가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용 중인 서비스는 간편 알림을 통해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김영재 이사장은 "디지털 식품정보 플랫폼이 식품산업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파트너를 만나고 식품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작 단계인 만큼 이용객의 의견을 지속 청취해 사용자 친화적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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