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관광공사 ‘데이터 얼라이언스 세미나’…트레블테크 혁신 논의
이장원 기자|2024/05/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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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날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 관광서비스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기술 연구·개발의 중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에이피아이(API) 기술을 통한 항공 서비스·상품 혁신 사례와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 상품 개발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들 사례에서는 구매 원가 절감과 고객 행동 패턴 분석 등에 트레블테크가 적용됐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변화하는 관광 흐름에 대응하고 국제 관광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광데이터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혁신 관광기술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