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친환경 저상버스 첫 도입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과 대중교통 이용환경 개선 박차
장성훈 기자|2024/06/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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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에 처음 도입된 저상버스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2대가 도입됐다. 예천읍과 도청신도시 구간을 운행한다.
친환경 저상버스는 기존 버스와 달리 차고가 낮고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돼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크게 개선하고 소음과 매연이 발생하지 않아 교통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 7일 군청 전정에서 김학동 군수, 최병욱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시승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