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서 감전사고…작업자 1명 사망
전기실 고압전선 케이블 작업 중 감전 추정
박주연 기자|2024/06/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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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당국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전 2시 40분께 숨졌다. A씨는 전기실에서 진공차단기(VCB) 패널 단전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사고가 난 연신내역에 현장 사고수습 대책본부를 차려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