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GIST, AI·로봇·이차전지분야 인재양성 ‘맞손’
GIST 신기술과 인력 활용 광양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협력
나현범 기자|2024/06/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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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업무협약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임기철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세부 내용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관련 인력 양성 △인공지능(AI), 로봇 분야 등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공동연구 수행 △광양시 특화·공모사업 관련 과학기술 정책 분야 연구개발·교육 및 공동 협력 △정부 연계사업 발굴과 선정을 위한 공동 노력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교육과정 개설 협력 및 장학생 선발 △광양시 우수기업 발굴·육성 및 연구개발·창업보육 지원 공동 협력 등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높은 기술력과 고급 인력들을 가진 GIST와의 협력으로 광양시가 이차전지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