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120다산콜재단,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원 문의 대응
김소영 기자
2024/06/14 11:15
2024/06/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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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풍수해 관련 모든 상담 정보를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 8월 제6호 태품 '카눈' 발생 이후 3일 동안 접수한 총 805건의 민원 상담을 토대로 해당 기간 중 시민들이 자주 문의한 주요 민원을 주제별·사례별로 정리했다.
이이재 재단 이사장은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시정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서울시의 주요정책을 적시에 시민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0다산콜재단은 전화·문자·수어·민간포털·외국어·챗봇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102만여 건의 서울시 행정 상담을 응대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