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120다산콜재단,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원 문의 대응

김소영 기자
2024/06/14 11:15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의 무더운 날씨를 보인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한 시민이 스카프로 햇볕을 가리며 걷고 있다. /정재훈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 여름철 장마·폭염 등의 풍수해 기간 민원사항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정보 현행화에 나선다.

재단은 풍수해 관련 모든 상담 정보를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해 8월 제6호 태품 '카눈' 발생 이후 3일 동안 접수한 총 805건의 민원 상담을 토대로 해당 기간 중 시민들이 자주 문의한 주요 민원을 주제별·사례별로 정리했다.
또 앞서 보다 정확한 풍수해 관련 정보 전달을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내 사업부서와 협업해 효과적인 상담매뉴얼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이음 워크숍을 진행했다. 25개 자치구 내 120총괄자와 120다산콜재단 상담사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준상담DB와 특별상담자료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맞춤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재 재단 이사장은 "풍수해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고 시정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이 해결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서울시의 주요정책을 적시에 시민 모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20다산콜재단은 전화·문자·수어·민간포털·외국어·챗봇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102만여 건의 서울시 행정 상담을 응대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서울시 출연기관 중 최초로 '국가생산성대상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연예가 핫 뉴스

스페이스 닷 설계 ‘디 오름’, 베르사유 건축상 레스토랑..

막 내린 이기흥 시대, 이유 있는 체육인들의 선택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그랜드세일’ 개막…내수 활력 불어..

TGL 데뷔전서 대패 당하고도 내내 웃은 타이거 우즈

심형탁, 결혼 1년 반만에 아빠 됐다

10초 안에 끝나는 카드뉴스

"나 잘 자고 있는 걸까?" 수면 질 확인, 이렇게 해보세요!

얼마나 맛있으면 '반차'써도 웨이팅?! 꼭 가볼만한 극악의 '줄서는 맛집'

"종이 교과서 없어진다?" 2025년 바뀌는 것 총정리!

새 자취방 계약할 때 월세 깎는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