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 협약
이후철 기자|2024/06/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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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최로 시와 주관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 사업 컨소시엄 참여기업인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은 총사업비 3억 6000만원으로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참여기업의 취업 조건에 맞는 교육생을 선발해 2주간의 신입사원에 대한 기본교육과 기업 맞춤형 현장 교육을 운영한다.
현장 교육은 한국내화㈜, ㈜삼우, ㈜비츠로셀이 기업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채용 업무 분야에 대한 업무 맞춤형 교육과정을 총 11일간 진행한다.
교육생은 일정 기간 근속 시 275만 원의 교육훈련 장려금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산학융합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이 전문 역량을 갖춘 인력을 확보하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