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성 중구청장,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문화관광경영 분야 수상
박아람 기자|2024/06/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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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정동야행 축제 개최,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등 문화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동야행 축제는 정동이라는 공간의 매력을 한껏 살려 K-문화와 함께 K-역사까지 아우른 세계인의 축제로 성장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 명동도 재도약도 예고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을 위해 전두 지휘했다. 이에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광고물 설치사업을 완료해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같은 명동을 구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전통시장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2023 서울시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 대상지로 신중앙시장을 선정해 남대문시장에 아케이드 설치하고 상권별 대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명소로 개발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정동, 명동, 성곽길 등 풍부한 역사문화자원 등에 새로운 콘텐츠를 입히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찾는 브랜드화로 지속적으로 중구의 문화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