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육사 교육시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총 사업비 655억
정아름 기자|2024/06/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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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육군 태릉 교육시설 민간투자시설(Build Transfer Lease,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뽑혔다.
총 사업비는 655억원으로 금호건설 컨소시엄(금호건설 70%)이 맡게 됐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5개월로 2025년 7월 착공해, 2027년 7월 완공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육군 3사관학교 교육시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전남대학교 생활관 등 다수의 민간투자시설 사업(BTL)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군 방공학교 교육시설, 군산대학교 생활관 등 공사를 완료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사업장도 약 30개 이상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BTL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 왔다"며 "차별화된 시공능력과 기술력으로 BTL 사업분야에서도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