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야시장 22일 막내려…22만 여명 방문 ‘흥행’

달달한 구미 낭만 야시장 오는 22일 막내린다

권병건 기자|2024/06/20 17:26
구미시 새마을 중앙시장 달달한 낭만 야시장 모습/구미시
김장호 구미 시장이 새마을중앙시장을 방문해 처음 시도한 낭만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전통시장 상인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구미시
지난 4월 26일 출발한 경북 구미새마을 중앙시장 '달달한 낭만 야시장'이 오는 22일 막을 내린다.

시민들에게 여가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할성화 하고자 기획된 야시장은 방문객들의 큰호응과 방송출연 등 많은 스토리를 남긴 야시장은 22만 여명이 방문했다.

시는 그동안 야시장 성공을 위해 국내외 10여 개의 야시장을 방문해 성공 요인과 적용 방안을 발굴했다. 또 지역의 맛집과 소상공인도 맛과 품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했다.
구미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매뉴 개발에도 다양하게 도전해 '김치말이삼겹살'이라는 초 히트 상품을 개발 하기도 했다.

김장호 시장은 "처음 시도한 낭만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는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며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과 함께 원도심 부활을 위해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