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돗물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

지난 21일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

장이준 기자|2024/06/25 09:30
군포시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지난 21일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가 회의를 하고 있는 모습./군포시.
경기 군포시민들은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셔도 될 것 같다.

군포시는 지난 21일 수도녹지사업소 1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군포시 수돗물평가위원장 및 위원 13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수도녹지사업소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및 ESG경영 교육'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방안, 경영상 문제점, 행정안전부 상하수도 공기업 정책방향, 환경부 수돗물 정수처리 위생관리 종합대책, 상수도 관망관리 강화대책, 하수도 정책방향 등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및 행정안전부, 환경부 정책방향과 부합하는 대책을 마련해 지방공기업 경영활성화에 만전을 기하는 계기가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은 "ESG경영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우리 군포시 상하수도 행정에도 적극 도입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는 외부평가에 적극대응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