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로 소비자 접점 넓힌다
임현주 기자|2024/06/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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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기존에 캡슐커피를 마시며 느꼈던 불편함을 줄이고 최상의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카누 바리스타'를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카누 바리스타'는 회사의 50여년 커피 제조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기존 에스프레소 캡슐 대비 1.7배 많은 9.5g의 원두를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스팅 강도에 따라 라이트·미디엄·다크 로스트는 물론 디카페인, 아이스 전용 등 총 11종의 캡슐을 갖췄다.
소비자들은 브라이트 가든·멜로우 윈드 등의 다양한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11월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콜롬비아 톨리마·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등 싱글 오리진 캡슐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회사 관계자는 "카누 바리스타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아메리카노의 맛과 향을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양의 원두, 특허 받은 추출 기술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캡슐커피"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체험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