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살고 싶은 명품농촌 조성 박차
농촌마을 활성화-농생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등 적극 추진
김관태 기자|2024/06/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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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행복마을지원센터는 마을자생동아리, 마을대학 추진 등 다양한 주민 조직을 통해 각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이 구상하고 직접 참여하는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충남도와 함께 농생명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
삽교읍 상성리 일원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내 연구단지에 조성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는 군과 충남의 풍부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의약품, 화장품, 건강식품 등 제품 개발 및 생산,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농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지원,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농작물 병충해 예방뿐만 아니라 고령은퇴농업인에 대한 농지 이양 활성화 시범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홍보 및 판촉, 판로 확대 등 농업과 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농업과 농촌을 발전시켜 6차산업화까지 다양한 연구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해 살고 싶은 명품농촌을 만들고 이를 통해 앞으로도 발전하는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