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의료취약계층 대상 무료 이동 진료 서비스
다문화가정, 외근인 근로자 대상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장경국 기자|2024/07/03 16:44
|
영천시 보건소는 3일 포항의료원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년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읍·면 지역 또는 복지시설에서 운영되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 투약, 사후관리와 보건교육 등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