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배우 공형진 홍보대사 위촉

박아람 기자|2024/07/04 09:13
정문헌 서울 종로구청장이 지난 3일 배우 공형진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종로구
서울 종로구는 배우 공형진을 구 홍보대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청운중학교,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한 공씨는 대학로 연극무대에서도 활약하는 등 종로와 인연이 매우 깊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학창 시절부터 종로에 오랜 애정을 가져온 공형진 배우를 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배우 오만석, 서지숙, 가수 송민경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지역 축제와 각종 행사 무대에 참여해 전 세대에 구를 알리고 구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