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자살유족의 마음 치유 위한 모임 운영
자살유족 자조모임 '마음 그리다' 참여자 모집
박노균 기자|2024/07/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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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자살유족 자조모임 '마음 그리다' 참여자를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마음 그리다'는 오는 25일부터 3주에 1회씩 총 5회기로 운영된다. 모임에는 전문상담사가 진행하는 △우울증 선별검사·그림심리검사 △모래·미술을 활용한 치료 △집단상담 활동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자조모임 외에도 자살유족 심리부검 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자살유족서비스 제공 등으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