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전수식 개최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성숙한 보훈 문화 확산 위해 노력 당부”

안정환 기자|2024/07/05 01:15
서울지방보훈청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24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식’을 실시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첫번째줄 왼쪽 네번째)을 비롯해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서울지방보훈청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남궁선)은 최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2024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식’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자긍심과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이번 포상식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4명, 사회 각 분야에서 보훈정책에 기여한 대외인사 8명에 대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등 22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특히, 보훈사업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신한카드㈜,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및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등 다양한 분야 및 소속의 대외유공자가 국가보훈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전수받았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영예로운 포상의 주인공이 되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성숙한 보훈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