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석포 진입도로 낙석발생으로 도로통제
암파쇄방호시설 설치 완료 전까지 통제
장성훈 기자|2024/07/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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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이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응급보수로 낙석방지책 보수는 완료됐으나, 상부에서 떨어지는 암석이 낙석방지책 위로 낙하할 위험이 있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며,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 완료 전까지 도로를 통제해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낙석 위험에 대비해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우회도로 이용으로 주민 불편이 다소 예상되나 도로가 다시 개통될 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