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프로야구 선수, 강남 음식점서 ‘연인 폭행’ 혐의 입건
7일 강남의 음식점서 연인 폭행한 혐의
A씨 현장 귀가조치, 곧 소환 조사 예정
반영윤 기자|2024/07/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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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A씨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구 소재 한 음식점에서 20대 여성인 여자친구 B씨를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이별 통보를 하자 A씨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