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경관 자랑 웰니스 관광도시 ‘합천 바캉스 축제’ 개최

내달 2일부터 6일까지...'익스트림&워터바캉스'꿀 잼 보장! 합천으로 출발

박현섭 기자|2024/07/09 10:49
경남 합천군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2024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전년도 미션 임파서블 '킹오브더 합천' 장면./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정양레포츠공원 황강변에서 '2024 합천바캉스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995년부터 현재까지 29년 동안 여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합천바캉스 축제가 '익스트림&워터바캉스'를 주제로 여름휴가 절정기인 8월 2일~6일 닷새간 대양면 정양레포츠공원 일원에서 펼쳐져 꿀 잼 여름휴가를 선물할 예정이다.

'2023 경남도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꼽힐 만큼 축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축제에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로 여름휴가 관광객을 홀린다.
핫하게 쿨한 여름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합천'으로 출발해 △워터파크 그 이상 신나는 물놀이 재미에 풍덩 △미션 임파서블 '킹오브더 합천'으로 짜릿하게 △행복배틀 '물총싸움' 한판에 유쾌한 여름 △댄스파티로 핫하게 열대야 날려! 'EDM 워터밤 공연' 등이 펼쳐져 한여름 열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 △아이들의 놀거리 가득, 최고의 가족여행지 △캠핑족도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주변을 둘러보면 더욱 매력 있는 합천 등 구경하는 사람 모두에게 쫄깃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하며 가족과 함께 추억에 남을 여름 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합천은 천년 사찰인 해인사와 5만년 전 운석충돌구가 있는 역사와 전통이 깃든 곳일 뿐만 아니라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웰니스 관광도시"라며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황강과 함벽루를 배경으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멋진 선수들의 장애물 레이스까지 즐길 수 있는 합천바캉스축제에 오셔서 추억 한페이지를 장식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