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시장, 청년들로 ‘들썩거리네’
청년창업공간 '들썩거리' 개장식
신동만 기자|2024/07/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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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12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청년창업공간 '들썩거리' 개장식을 개최했다.
군은 부지 매입비 6억원을 포함한 총 18억원으로 들썩거리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2022년 사업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거리 조성을 위한 부지를 매입했다. 올해 6월 조성을 완료하게 됐다.
현재 들썩거리에는 돈까스부터 브런치, 일본카레·덮밥, 제과점과 같은 다양한 음식 전문점이 입점해 새로운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들썩거리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과 지역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전통시장 및 지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