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캠프 열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생활 위한 다문화가족 캠프 성료
신동만 기자|2024/07/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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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남 곡성과 산청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27개의 다문화가정,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참여 가족은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