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민생 챙기기 바쁘다 바뻐”

김장중 기자|2024/07/16 14:10
이상복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지난 12일 보훈단체 연합회를 방문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오산시의회
경기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이상복 의장이 시 보훈단체 연합회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1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 의장은 지난 12일 시 보훈단체 연합회와 세교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한데 이어 15일에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를 방문해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산시 보훈단체 연합회 김동희 회장, 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신건호 회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복 의장은 각 사회단체의 시민을 위한 그동안 공로와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복 의장은 "후반기 의회에서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인 의회를 구현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잘 살펴 오늘 제기된 애로사항을 관계 부서와 세심히 협의해 확실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