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워터표면렌즈 난시용 포트폴리오’ 공개
방효정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 "콘택트렌즈 포트폴리오 강화 중"
김시영 기자|2024/07/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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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8월 출시되는 난시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신제품 '프리시전 원 난시'가 공개됐다. 알콘의 워터표면렌즈 난시용 포트폴리오의 완성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난시 시장 현황과 난시 교정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는 발표 세션과 신제품 프리시전 원 난시만의 강점을 소개하는 시간 등이 마련됐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는 난시 교정 개선을 위한 '눈물막 안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업부에 따르면 시력 교정이 필요한 이들 중 47%는 난시를 갖고 있지만 난시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비율은 10%에 불과하다. 게다가 콘택트렌즈 착용을 중단하는 소비자의 65%는 난시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효정<사진>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대표는 "알콘은 혁신 기술을 통해 콘택트렌즈 사용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고 다양한 착용 패턴과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용자들의 더 나은 착용 경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콘택트렌즈 포트폴리오를 강화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