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대표 제주경선서 이재명 82%·김두관 15%
이하은 기자
2024/07/20 12:59
2024/07/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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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에서는 이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득표율 82.5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두관 후보는 15.01%, 김지수 후보는 2.49%의 득표율을 얻었다.
최고위원 제주 경선에서는 정봉주(19.06%), 전현희(15.78%), 김민석(13.18%), 김병주(13.08%), 한준호(12.09%), 이언주(12.0%), 강선우(7.81%), 민형배(7.01%) 후보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 순회 경선은 총 15차례 개최되며, 내달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경선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내달 18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는 대의원 투표(온라인) 14%, 권리당원 투표(온라인+ARS) 56%,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이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