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8월 19일 미니 3집으로 컴백…‘믹스팝’ 매력 이어간다

김영진 기자|2024/07/22 08:31
엔믹스가 8월 19일 컴백한다./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가 8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으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엔믹스 신보 모션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티징 콘텐츠 일환으로 공개된 모션 포스터는 도심 거리에 자리한 맨홀 뚜껑 위로 검은 액체가 모여 심장 모양이 만들어지며 미니 1집 '엑스페르고' 콘셉트를 떠올리게 했다. 이어 싱글 3집 '어 미드 서머 엔믹스 드림'의 비눗방울, 미니 2집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의 정육면체 등 각 앨범을 연상시키는 오브제들이 순차 등장하고, 변화를 거듭하던 물체가 마침내 별 문양으로 완성된다.
신보는 올해 1월 15일 발표한 미니 2집 타이틀곡 '대시'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2022년 2월 데뷔 싱글 '애드 마레'부터 매 앨범 유니크한 콘셉트와 '믹스 팝'을 내세운 신선한 음악으로 강한 임팩트를 전해온 엔믹스는 올해에도 그 매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근 엔믹스는 서울,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에서 데뷔 첫 팬콘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 일환으로 총 8회 공연을 성료했다. 또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와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올랐다.

또한 엔믹스는 여름 컴백 이후 10월 4일~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