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마을’ 찾아 동분서주

성주행복마을 30호에 성주읍 금산리2리

박노균 기자|2024/07/22 15:31
22일 열린 성주군 성주읍 금산2리의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마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하는 '찾아라! 성주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30번째 마을로 성주읍 금산2리를 찾았다.

성주군은 22일 성주읍 금산2리를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을 펼쳤다.

행사에선 수지뜸, 전래놀이, 만들기체험,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색소폰 공연과 '사랑의 짜장면차'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고일 금산2리장은 "최근 비 피해로 마을 분위기가 어두웠는데 많은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으로 예전처럼 밝고 쾌활한 금산2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주읍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주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