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후반기 구리시의회, 소통 의정행보에 나서

총 39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 청취

구성서 기자|2024/07/23 14:20
신동화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구리소방서 방문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구리시의회
경기 구리시의회는 지난 19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본격적인 소통 의정 행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구리시 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보훈향군단체, 대한노인회,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세무서 총 39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하여 기관운영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기관·단체 방문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구리시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시민이 주인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