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민호, 파리 올림픽 간다…‘올림픽™ 프렌즈’ 위촉

이다혜 기자|2024/07/24 10:18
샤이니 민호가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 올림픽에 간다./제공=SM
샤이니 민호가 '올림픽™ 프렌즈'로 파리 올림픽에 간다.

민호는 2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프렌즈'로 참석한다.

다양한 경기를 관람하며 뜨거운 현장 열기를 수많은 관중과 함께 느끼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향한 응원의 마음을 아낌없이 보낼 예정이다.
민호가 전 세계 최초로 위촉된 '올림픽™ 프렌즈'는 선수가 아닌 유명 인사들이 올림픽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도록 IOC가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앞서 민호는 '올림픽™ 프렌즈'를 통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홍보하고자 춘천의 성화주자로 앞장서고, 루지 종목 선수들과 만나 직접 루지를 체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11월 공공외교 캠페인 행사 'Girls Play 2!'에 참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축사로 큰 화제가 되는 등 올림픽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만큼 이번 '제33회 파리 올림픽' 참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