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김지원 ‘눈물의 여왕’, 日 도쿄 팝업스토어 매진 행렬
이다혜 기자|2024/07/2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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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이 K-콘텐츠 전문 브랜드인 위드뮤와 일본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와 손잡고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진행 중인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 열기가 뜨겁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하루 입장 가능 방문객을 800명으로 제한해 운영 중인 상황에서도 누적 1만 명(25일 기준)이 넘는 방문객이 팝업스토어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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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은 이번 도쿄 팝업스토어의 성공에 힘입어 오는 8월부터 10월에 걸쳐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3개 지역에 추가로 '눈물의 여왕'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8월에는 필리핀 마닐라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진행,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는 일본에서 대히트한 '눈물의 여왕'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메가히트한 IP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에도 K-드라마를 사랑하는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기 위한 접점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