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스트레이 키즈 3관왕→변우석 2관왕, ‘써클차트서 맹활약
이다혜 기자|2024/07/26 00:00
|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5일 "에스파와 스트레이 키즈가 나란히 3관왕, 이클립스가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정규 1집 선공개곡 '슈퍼노바(Supernova)'로 글로벌K-팝차트, 디지털차트(써클지수 21,426,964), 스트리밍차트 1위에 랭크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슈퍼노바'는 내 안의 대폭발이 시작되었음을 에스파만의 힙한 무드로 표현한 곡으로, 9주 연속 스트리밍차트 1위에 랭크되며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V컬러링차트는 (여자)아이들의 '클락션(Klaxon)'이 1위를 안았다. '클락션'은 (여자)아이들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아이 스웨이(I SWAY)'의 타이틀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서머송이다.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차트2.0는 뉴진스가 1위에 랭크됐다. 마이셀럽스에서 뉴진스의 매력키워드는 '레트로한감성인' '창의적인' '칼군무를선보이는' 등이었다. 29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보여준 아티스트는 '위아더나잇(We Are The Night)'이었다.
한편, 29주차 글로벌K-팝차트 200위권 내에 랭크된 신곡은 △지민 '후(Who)' (7위) △스트레이 키즈 '칙칙붐' (11위) △NCT 127 '삐그덕(Walk)' (25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