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경영 체제 변경, 날 설득시켜야”
모친·신동국 등 움직임에 반발
김시영 기자|2024/07/30 16:37
이는 최근 신 회장 등 3인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고 추가 이사 선임을 통해 현 경영 체제 변경을 추진하는데 대한 반발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전날 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최근 다른 대주주들께서 언급하셨던 '한국형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는 이미 현재 한미사이언스를 중심으로 가동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