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 서울 공연 전석 매진

김영진 기자|2024/07/31 14:16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새 월드투어 서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

지난 29일(팬클럽 선예매), 30일(일반 예매)에 걸쳐 진행된 스트레이 키즈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 4회 공연이 전 회차 매진됐다.

이번 월드투어는 그룹 자체 최대 규모를 예고했다. 앞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8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 10월 19일 호주 멜버른, 26일 시드니, 11월 2일 대만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까지 이어지는 국내외 12개 지역 21회 규모의 투어 1차 플랜을 알렸다. 이중 싱가포르, 멜버른, 시드니,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단독 공연은 대형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추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투어 추가 개최 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7월 19일 새 미니 앨범 '에이트(ATE)'와 타이틀곡 '칙칙붐(Chk Chk Boom)'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보는 8월 3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해당 차트에 1위로 데뷔 후 '5작품 연속 1위'를 이뤘다. 신곡 '칙칙붐'으로는 '핫 100' 49위에 진입해 자체 최고 기록을 쓰고 해당 차트 세 번째 차트인을 달성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새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는 오는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시작된다. 이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8월 2일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시카고' 헤드라이닝 무대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