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우 장관, 성남복정1 공공주택 공사현황 및 근로자 안전관리 점검
공공주택 포함 총 4300가구 규모…내년 최초 입주 목표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 공급…주거안정 확보"
전원준 기자|2024/08/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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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일 박 장관이 해당 현장을 방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주택공급 현황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주택 포함 총 4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내년 최초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면서 LH 관계자에게 "집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적기에 양질의 주택이 공급되도록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장관은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관리에도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건설현장은 실외 작업이 많아 근로자가 폭염에 장기간 노출될 우려가 높다"며 "근로자 열사병 예방을 위해 물·그늘·휴식 제공이라는 폭염 대비 3대 기본 수칙을 충분히 이행해달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