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유도 김민종 최중량급 준결승 진출, 40년 만 메달 유력
2일 밤 11시 42분 日 사이토와 결승 건 한판 승부
이장원 기자|2024/08/0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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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은 2일(현지시간)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100㎏ 이상급 8강전에서 아제르바이잔의 우샹기 코카우리를 허벅다리걸리 절반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이번 올림픽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현재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로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서는 39년 만에 최중량급 금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