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갤러리, 예술과 노동의 만남 일하는 예술가들 展 개최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 진행
19명 작가의 회화·조각·판화 등 27점 소장품 전시
장경국 기자|2024/08/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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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POMA)의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회화 섹션에서는 노동집약적 태도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조각 섹션에서는 산업 재료인 철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세진, 김봄, 야니스 쿠넬리스, 수퍼플렉스, 조덕현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총 27점의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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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포스코는 본사 1,2층 포스코갤러리를 활용해 매년 지역 예술가를 초청해 연간 4~5회 전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활동으로 임직원과 시민들에게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