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A, REVE와 파트너십…동남아 이커머스 사업 위한 IOR 서비스 제공

장안나 기자|2024/08/07 10:26
디지털 마케팅·이커머스 기업 ADA가 글로벌 물류 서비스 전문 기업인 REVE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기업의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사업을 위한 국내 선적 및 IOR(Import Of Recor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ADA는 REVE Cluster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REVE Cluster는 ADA와 각 지역별 이커머스 전문 기업들, 물류 기업 REVE가 협력해 동남아시아, 미주, 일본 등 국내 기업의 주요 해외 시장을 겨냥한 통합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ADA는 동남아시아 현지 본사 및 지사 인력을 바탕으로, REVE Cluster 내에서 동남아시아 파트너로서 사업 진단, 전략 및 프로모션 컨설팅, 쇼피·라자다·틱톡 등의 마켓플레이스와 D2C 운영, 퍼포먼스 마케팅, 인플루언서 및 어필리에잇 마케팅, 라이브스트리밍 등 다양한 이커머스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REVE Cluster는 권역별 월간 인사이트 리포트를 통해 이커머스와 마케팅, 소비자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 진단 시 서비스 문의를 통해 질의서를 작성해 현황을 진단하고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상시 서비스 문의를 통해 업무별로 분리할 서비스와 통합할 서비스를 사전에 각 파트너들과 논의해 효율적인 서비스 제안을 할 예정이다.

ADA와 리브는 앞으로 리브 클러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성향에 맞는 국가 선정부터 맞춤 운영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이커머스 관련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ADA와 리브 클러스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ADA 웹사이트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ADA는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아시아 전역의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12개국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ADA는 최고의 AI와 분석을 결합해 비즈니스 성과를 촉진하는 종합적인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데이터 혁신 서비스, 마케팅 솔루션, 커머스 솔루션, 고객 참여 솔루션을 포함한 다각적인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ADA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이중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주주로는 Softbank, Axiata, Mitsui, Sumitomo Corporation 등 업계 대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ADA의 틱톡샵 및 관련 서비스는 ADA 공식 웹사이트와 네이버 블로그(리브클러스터로 검색)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크로스보더 풀필먼트로 시작한 리브는 한국 브랜드사를 위해 가장 쉽고 스마트한 퍼스트마일 B2C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자사 솔루션을 통한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인프라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현지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리브는 국내와 동남아 5개국에 풀필먼트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남아 5개국 인허가 발급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