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상설시장 청년상인 점포 ‘오늘도과일’ 개점
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 ‘오늘도과일’…“전통시장에 부는 신선한 바람”
장성훈 기자|2024/08/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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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청년상인 육성사업'은 고령화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업을 원하는 19~49세 청년에게 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상설시장의 젊고 개성 있는 변화를 유도하고 활력 넘치도록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상설시장 105호에 개점하는 '오늘도 과일'은 컵과일, 과일도시락 등을 판매·주문·배달한다.
김학동 군수는 "청년 상인의 유입으로 상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고령화되고 침체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바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수 있도록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