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서울 영등포구에 희망ON 기금 2000만원 전달

지역아동 500명에 테마파크 견학 및 식사 지원에 사용

이수일 기자|2024/08/07 10:44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희망ON 기금 전달식에서 서규영 롯데GRS 홍보팀장(왼쪽)과 김정아 영등포구청 복지국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청에 7번째 희망ON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고객 동참형 사회 공헌 프로젝트 희망ON 캠페인은 자체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 모금 및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지역아동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회사는 2022년부터 희망 ON 캠페인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약 3억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생활 환경 개선 △필요 물품 구입 △체험 활동 진행 등을 통해 약 4000명의 지역아동을 위해 사용했다.

이번 영등포구청을 통해 전달한 롯데리아의 희망ON 기금은 지역아동 약 500명 대상 테마파크 견학 및 식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모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적극적인 공헌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