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화순군, 사진으로 여는 영호남 화합의 장 마련
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 개최
박현섭 기자|2024/08/0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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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은 사진 교류를 통한 영호남 문화예술 상생발전과 지역 소통,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전시회로 지난 7월 전남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처음으로 그 막을 열었다.
8월에는 거창군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거창과 화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두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화순에 이어 거창에서도 사진교류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활발한 문화교류와 돈독한 문화협력을 이어가 두 도시의 문화예술이 더욱 번영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