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야후 최대주주 유지, 변화 없을것”

김윤희 기자|2024/08/09 10:34
최수연 네이버 대표./제공=네이버
네이버가 최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한 지분 변화 우려에 최대주주 유지 및 라인 영향력 축소 등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9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Y(라인야후) 이슈는 상반기 총무성 지도가 보안 거버넌스에 따른 우려였음이 명확해졌다"며 "현재로서는 최대 주주를 변동하거나 라인 컨트롤 축소는 우려는 하지 않고 기존 전략을 유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총무성 공표에 따라 보안 거버넌스 가이드라인이 명확해진 부분 있어서 이 부분을 준수하는 방향에서 사업 협력을 계속해 강화하는 방향으로 경영진이 고민할 것"이라고 전했다.